라셀턴 후기 가격 발톱무좀에 효과 좋을까?

요즘 따라 발톱이 두꺼워지고 색도 탁해져서 혹시 무좀인가 싶더라고요. 치료는 오래 걸린다 하고, 병원 약은 부담되고.. 그래서 찾게 된 게 바로 라셀턴 발톱 세럼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띈 건, 전국 약국 품절 사태까지 일으켰다는 '라셀턴'이라는 제품. 곰팡이균 99.9% 감소, 문제성 발톱 구제 세럼 이라는 말에 솔직히 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 성분은 믿을 만한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가격은 괜찮은지.. 저처럼 구입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이 제품의 핵심 정보와 실제 후기를 꼼꼼히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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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라셀턴이란?
• 라셀턴 가격
• 라셀턴 사용법
• 라셀턴 후기
• 라셀턴 자주묻는 질문
• 라셀턴 이런분들께 추천 드려요
• 라셀턴 사용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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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라셀턴 공식 홈페이지 racelturn.co.kr'

 

라셀턴이란?

라셀턴은 손발톱 무좀의 원인균을 직접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의약외품 세럼입니다.

 

 

무좀은 단순히 피부 겉만 닦는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균이 발톱 안쪽까지 깊숙이 퍼져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균을 제대로 억제해주는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라셀턴의 핵심은 바로, '벤잘코늄염화물 0.066%(w/w)'이라는 항균 주성분인데요, 이 성분은 병원에서 상처 소독에 사용하는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으로, 곰팡이균의 증식을 직접 차단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실제로 라셀턴은 1회 사용만으로 백선균을 99.9% 감소시킨 실험 결과를 가지고 있고,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정식 인증까지 받은 제품입니다. 성분의 기능과 안정성이 모두 검증된 만큼, 저같이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보다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셀턴에는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자작나무엑스(2), 히알루론산, D-판테놀, 알란토인, 라벤더오일, 멘톨 등 식물 유래의 보습·진정 성분들이 함께 배합되어 있는데요. 이는 무좀으로 인해 민감해진 발톱 주위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하고, 가려움이나 건조감까지 덜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무겁지 않고 산뜻한 워터 타입 제형으로 되어 있어, 끈적임 없이 바르자마자 흡수되며, 하루에도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꾸준히 사용해야 하는 제품 특성상, 사용감이 좋다는 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셀턴 가격

현재 라셀턴 가격은 정가는 32,000원 이지만, 온라인 기준으로 최저가 약 25,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좀 관리 제품 중에는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라셀턴은 식약처에서 정식으로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화장품이나 일반 세정제와는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피부 자극은 줄이고 곰팡이균을 직접 억제하는 주성분을 담은 전문 세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2번, 1~2방울만 사용해도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라셀턴 가격은 경제적인 용량이라는 점도 장점입니다.

 

매일 신경 써야 하는 손발톱 건강을 위해, 이 정도 투자로 장기적인 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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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셀턴 사용법

1.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말려줍니다. 미온수로 손이나 발을 씻은 뒤, 수건으로 꼼꼼히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나 땀이 남아 있으면 세럼 흡수가 잘 안 되고, 곰팡이균이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어요.
2. 앰플을 손발톱에 1~2방울 떨어뜨립니다. 세럼을 한두 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충분합니다. 용량이 많아 보이지 않아도, 고농축 제품이라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3. 발톱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 발라줍니다. 발톱 주변이나 틈 사이까지 골고루 흡수될 수 있도록, 부드럽게 바깥쪽 방향으로 펴 바르며 흡수시켜 주세요.
4. 하루 2회, 아침과 저녁에 반복합니다.

 

라셀턴은 한 번 바르고 끝내는 제품이 아니라, 꾸준한 사용이 핵심입니다. 곰팡이균은 눈에 안 보일 때도 남아 있기 때문에, 겉으로 좋아졌다고 해도 최소 6개월~1년 정도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라셀턴 후기

제품을 검색하다 보면, 가장 궁금한 건 역시 실제로 써본 사람들의 반응이죠. 저도 구매를 고민하며 라셀턴 후기를 여러 차례 읽어봤는데,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가장 자주 언급된 건, 라셀턴을 꾸준히 사용했더니 발톱 색이 맑아지고 각질이 줄어들었다는 점이었습니다. 15일 정도 사용한 분은 울퉁불퉁하고 노랗던 발톱이 조금씩 균일해졌고, 각질과 수포 증상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또 어떤 분은 하루 이틀로는 티가 안 나지만, 일주일을 넘기면서 색 변화가 보이기 시작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바르기만 했는데 주변 피부까지 좋아지는 걸 느꼈다는 후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거품이 올라오면서 반응이 시작되는 것 같았다는 후기나, 부모님께 써드렸는데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재구매 사례도 있었고요. 효과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변화가 보여 만족했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귀찮아도 꾸준히 바르면 분명히 변화가 온다"는 목소리가 많았던 건 확실합니다.

 

저처럼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아래에 라셀턴 실제 후기들을 함께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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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셀턴 자주묻는 질문

Q. 라셀턴 바를 때 거품이 안 나요. 제품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는 건가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라셀턴은 워터 타입 세럼이라, 거품이 나지 않는 것이 정상이에요. 피부의 각질 상태나 발톱 표면의 건조도에 따라 간혹 흰 거품처럼 보이는 반응이 생기기도 하지만, 거품이 없다고 해서 효과가 없는 건 절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성분이 피부와 발톱에 잘 흡수되는지이며, 흡수만 잘 되면 곰팡이균 억제에는 충분한 도움이 됩니다.

 

Q. 얼마나 오래 사용해야 하나요?

손발톱은 아주 천천히 자라는 부위입니다. 한 달에 1~2mm 정도 자라기 때문에, 겉으로는 나아 보이더라도 속에 남은 곰팡이균이 살아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보통은 라셀턴을 최소 6개월~12개월까지 꾸준한 사용을 권장합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이상, 문제 부위에 정성껏 발라주시면 새로 자라는 손발톱부터 점차 깨끗해지는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라셀턴 이런분들께 추천 드려요

● 무좀 치료 후에도 재발이 걱정되시는 분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거나, 다시 증상이 올라올까 늘 불안하신 분들께 관리용 세럼으로 잘 맞습니다.

 

● 약처럼 자극적인 제품은 부담스럽고, 순하게 관리하고 싶은 분

바르는 즉시 따갑거나 자극이 심한 제품이 어려우셨던 분들께 식물 유래 진정 성분이 들어 있는 라셀턴은 부드럽게 작용합니다.

 

● 발냄새나 가려움까지 함께 있는 ‘문제성 발톱’으로 불편한 분

무좀 외에도 냄새나 가려움이 동반될 경우, 살균 성분과 멘톨·라벤더오일이 함께 작용해 불쾌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끈적이지 않고 바르기 쉬운 제품을 원하시는 분

손에 묻지 않게 앰플 형태로 톡 떨어뜨려 바를 수 있고, 워터 타입 제형이라 빠르게 흡수되어 사용 후에도 깔끔한 사용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잘 맞습니다.

 

 

라셀턴 사용시 주의사항

라셀턴은 무좀 관리용 의약외품이지만, 모든 피부에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신 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해 주세요.

 

• 눈, 귀, 입 안쪽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민감한 점막 부위에 닿을 경우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상처가 있거나 넓게 벗겨진 부위에는 사용을 피해주세요. 피부가 손상된 부위에 바를 경우 자극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사용 중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세요. 발진, 붉어짐, 가려움, 부기(부종) 등 과민 반응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 주세요.
•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즉시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고, 불편감이 남을 경우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사용하실 때는 손등이나 발목 안쪽에 살짝 테스트해보신 후 이상이 없을 경우 본격적으로 바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작은 패치테스트만으로도 불편을 미리 피할 수 있어요.

 

 

마무리

무좀은 약보다 꾸준한 관리가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라셀턴은 살균과 진정을 함께 잡은 세럼이라, 자극 없이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관리하고 싶은 분들께 잘 맞는 제품입니다. 하루 2번의 작은 습관으로 건강한 발톱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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