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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허열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좋은 음식 궁금할때

by 제이드의 정보공간 2024. 7. 13.

'허열'이라는 말은 주로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몸에 열감이 과도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열이 과하지 않고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어르신들이 어린 자녀나 젊은이들에게 몸이 허해서 그렇다~라고 말씀들 하실 때의 그 허함인데요 한의학에서는 과도한 노동이나 질환 영양부족등으로 체내의 진액이 부족해져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허열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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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열 원인

몸이 허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는 평소의 편식 습관이나, 잦은 소화불량, 잘못된 식습관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들이 충분히 몸안에 들어와서 흡수되지 못하는 것이 장기간 지속될 때 몸이 허해지게 됩니다.

 

또는 충분한 양을 먹기는 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이 에너지를 소비할 때 예를 들면 일을 과하게 하거나,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머리로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등 내가 가진 에너지 보다 더 많이 소비하게 될 때 이것이 지속되면 몸이 허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한사람이 목에 흐르는 땀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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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열 증상

허열의 증상으로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손발이 뜨거워지거나 입이 마르고 목이 마른 갈증 증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 가끔씩 귀가 먹먹하기도 하고 어깨가 뻐근하거나 손과 발, 배가 차가울 수 있습니다.

 

●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밤에 열이나 거나 열감이 느껴지고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 식은땀이 나거나 많은 땀을 흘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흘리는 땀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격렬하게 움직일 때 흘리는 땀이 아니라 가만히 있거나 누워있을 때 또는 가벼운 산책을 할 때 땀이 나지 않아야 하는 경우인데 나는 땀입니다.

 

그 때문에 쉽게 지치게 되고 정신적으로는 기분이 들쑥날쑥하는 혼란상태가 자주 오고 기분이 조금만 바뀌어도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사람의 이마에 땀이 맺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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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열 치료

허열은 한의학 진단이라 치료는 주로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의 처방을 받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의 음이 부족하고 양이 상대적으로 과도해지며 체액이 부족하면 허열이 발생한다고 하며, 한의학 특성상 개인의 증상정도와 체질에 따라 처방약의 차이가 있습니다.

 

● 지백지황탕(知柏地黄汤)

지모(知母), 황백(黄柏), 숙지황(熟地黄), 산수유(山茱萸), 목단피(牡丹皮), 복령(茯苓), 택사(泽泻), 산약(山药) 등이 포함되는 탕약으로 부족한 음(陰)을 보충하고 허열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육미지황탕(六味地黄汤)

숙지황, 산약, 산수유, 복령, 목단피, 택사 등으로 구성되며, 신장에 음을 보충하여 허열을 줄입니다.

 

● 생맥산(生脉散)

맥문동, 인삼, 오미자 등이 포함되어 기(氣)와 음을 함께 보충합니다.

 

그리고 침술과 뜸을 이용하여 경락의 흐름을 조절하고, 음과 양의 균형을 맞추어 허열을 치료하게 됩니다.

 

허열에 좋은 음식

허열에 좋은 음식은 체내 음과 진액을 보충해 주는 음식을 먹으면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오미자차, 맥문동차, 연근, 검은콩, 두부, 돼지 간, 오이, 참외 등 수분이 많고 진액을 보충해주는 음식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로 체내 진액 유지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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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열에 안좋은 음식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알코올, 카페인 등은 체내 진액을 소모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허열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허혈 증상 완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의 변화입니다. 내 몸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습관과 음식을 통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몸이 나빠졌다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오래 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체내 에너지를 보충하고, 음을 보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걷기, 명상, 요가, 태극권, 심호흡 등 가벼운 운동과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정적인 피로와 긴장감을 줄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