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도스비타민C 효능 4년째 복용 후기 부작용 알려드려요

비타민C 메가도스는 권장 섭취량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100mg인데, 메가도스비타민C는 1,000mg~ 20,000mg까지 대용량을 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메가도스비타민C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저의 4년째 복용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메가도스비타민C 효능, 후기, 부작용

효능

● 면역력 강화

비타민C는 면역 체계의 기능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혈구의 생성과 기능을 촉진하고, 감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감기 예방 및 치료

일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 메가도스를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로 인해 감기 걸리는 위험이 줄어들고 감기 증상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 암 예방

비타민.C는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암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 메가도스를 섭취하면 특정 유형의 암 발병 위험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비타민.C는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피부 건강 개선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콜라겐은 피부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탄력과 구조를 제공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를 섭취하면 주름과 미세선을 줄이고 피부의 전체적인 건강과 외모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메가도스비타민C 효능, 후기, 부작용

복용 후기와 먹는법

웰니스 클리닉의 이왕재 박사님은 비타민.C의 중요성을 알리며 메가도스를 전파하고 계시는 분 중한분이십니다. 박사님의 메가도스비타민.C 먹는법에 따르면 시작할 때 2000mg 하루 3번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의 컨디션에 맞게 3,000mg 하루 3번으로 올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000mg도 부담스럽다 하는 분은 1,000mg으로 시작하여 시간차를 두고 서서히 올려줍니다.

 

박사님 본인의 경우는 10년 간격으로 서서히 1g씩 올리기 시작하여, 지금은 하루에 4,000mg 3번, 자기 전에 한번 해서 총 4회 16,000mg 을 복용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저도 비타민C메가도스를 지금 4년 정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바로 3,000mg 1~2회 정도 먹다가 컨디션 떨어지는 날은 3회, 감기가 올 것 같은 날은 4회 정도로 먹었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대부분의 감기가 목 따가운 것으로 시작해서 콧물, 기침으로 순으로 퍼져가는 패턴을 가지고 있었는데, 목이 따갑고 감기가 올 것 같은 느낌의 컨디션인 날은 3,000mg을 3번 먹고, 자기 전 한번 더 먹고 자면 아침에 목 따가운 기운이 완전히 없어지기도 했었습니다.

 

확실히 지난 4년 동안은 목 따가움이 감기로 진행되어 고생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코로나 기간에도 딸아이 코로나 걸렸을 때도 옮지 않고 무사히 지나갔었습니다.

 

저는 심한 위염과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명과 심각한 어지럼증, 잦은 눈떨림등 여러 가지 질환의 복합적인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을 때,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비타민C메가도스를 시작했었는데요. 지금은 건강을 많이 회복해서 조금은 평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온전히 비타민C메가도스 만으로 건강을 되찾은 것은 아니지만, 건강을 되찾는 오랜 시간 속에서 비타민C메가도스가 하루하루의 피로를 확실히 덜 느끼게 해주었고, 감기나 코로나 같은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었던 점으로만 봐도 아주 큰 효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재 박사님의 유튜브를 보면 치매, 고혈압, 당뇨, 뇌경색, 비타민.C가 필요량이 증가하는 임산부, 갱년기 여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 지방간 환자, 심지어 우울증 환자까지 비타민C메가도스가 병증 개선에 도움을 주며 꼭 비타민C메가도스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비타민C, 이왕재 박사님 비타민C Q&A 라이브 보기

 

이왕재 박사님 비타민C 라이브

 

 

메가도스비타민C 효능, 후기, 부작용

 

과다복용 부작용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해도 대부분 체외로 배출되므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메가도스 섭취 시에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속 쓰림

비타민.C의 경우 산성 성분이기 때문에 복용 시 속 쓰림 증상이 많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속이 쓰릴경우에는 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식후 바로 먹으면 속쓰림 증상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이 쓰리다면 양을 조절하여 속쓰림 현상을 줄일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회 2,000미리로 먹고있다면 1,000미리로 양을 줄여 먹습니다. 특히 위염이나 위장질환자의 경우 속쓰림이 심할수 있는데 이때는 반찬이라고 생각하고 식사도중에 먹으면 속쓰림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 요로결석, 신장결석

장기간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체내 옥살산 생성을 증가시켜 요로결석 및 신장결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미 신장 결석 병력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비타민C메가도스는 체내 요산 수치를 증가시키고, 요산이 신장에서 칼슘과 결합하여 신장 결석을 쉽게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요로결석, 신장결석의 병증으로 수술한 경험자의 경우 재발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비타민C메가도스를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 비타민B 함께 복용할 것

메가도스비타민C를 진행하는 경우 꼭 비타민B6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타민B6는 옥살산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기능을 조절하여 옥산살을 더 잘 분해하고 배출하도록 도와 요로결석 및 신장결석과 신장결석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잦은방귀

메가도스비타민C 진행시 잦은방귀증상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C가 장 내환경을 개선시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어느 정도 개선 후에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묽은 변이나 설사

처음 복용 시에는 묽은 변이나 설사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복용량을 줄여서 서서히 양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추천

비타민C메가도스C 비타민.C는 가루 형태의 100% 순수 비타민.C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루 비타민C는 캡슐이나 정제 형태의 비타민.C에 비해 가루형태라 이미 분해되어 있어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혈류로 흡수되어 체내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진행되는 비타민C메가도스 특성상 캡슐이나 정제에 함께 들어있는 부형제의 장기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메가도스비타민C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저의 4년째 복용 후기에 대해서도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나 식품도 꾸준하게 먹지 않으면 그 좋은 효능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작은 용량으로 시작하더라도 한 끼도 빠지지 않고 계속 먹는 습관을 들여서 내몸의 병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